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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꽃마리(학명 : Trigonotis peduncularis)

 

 

 

 

잣냉이라고도 불리는 작은 풀로 들이나 밭둑, 길가에서 자랍니다. 높이는 10~30cm로 전체에 짧은 털이 있으며, 밑 부분이 여러 개로 갈라집니다. 

뿌리에서 나온 잎은 긴 잎자루가 있으며 뭉쳐서 나고 달걀모양이거나 타원형입니다. 줄기에서 나온 잎은 서로 어긋하며 기다란 타원형으로 가장자리가 밋밋하고 잎자루가 없습니다.

 

4~7월2~4mm연한 하늘색으로 피며 줄기 끝에 여러 개가 모여서 피어납니다. 윗부분이 말려 있는데, 태엽처럼 풀리면서 아래쪽부터 차례로 꽃이 피어납니다. 꽃받침은 5개로 갈라지고 갈라진 조각은 삼각형이고 털이 있습니다. 수술은 5개입니다. 

열매는 4개로 갈라지는 분열과 (分裂果 : 겹씨방에서 생긴 과실)로, 짧은 자루가 있으며 꽃받침으로 쌓여 있습니다. 분열과는 매끄럽고 위가 뾰족합니다. 어린순은 나물로 먹기도 합니다. 

한방에서는 수족은 근육 마비, 야뇨증, 대장염, 이질, 종기에 효과가 있어 약으로 사용합니다. 

 

한국전역과 아시아의 온대지방과 난대지방에 분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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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봄맞이(학명 : Androsace umbellata)

 

 

들에서 흔히 자라며 뿌리잎은 사방으로 퍼져나가며 자랍니다. 잎자루의 길이는 1~2cm입니다. 잎은 거의 반원형으로 너비가 4~15mm로 가장자리에 삼각형의 톱니와 거친 털이 있습니다.

4~5월흰색으로 피어나며 긴 꽃줄기 끝에 4~10개의 꽃이 우산이 펼쳐진 모양으로 꽃들이 모여서 피어납니다. 

 

작은 꽃자루의 길이는 1~4cm이고, 꽃받침과 꽃잎은 5개로 갈라지는데 그 조각은 타원형이며 수술은 5개입니다. 열매는 삭과(蒴果:열매 속이 여러칸으로 나뉨) 로 거의 둥글고 윗부분이 5개 갈라집니다. 봄에 어린순은 식용합니다.

한국과 일본 등지에 서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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